직무소개
ZF Korea 설계 현직자의 직무소개
설계
ZF Korea
외국계 기업의 설계쪽 파트는 주로 application level을 다룹니다.
HQ에서 주로 Core engineering을 통해 제품의 기본 컨셉을 잡아서 개발하고 그 이후의 단계를 현지에서 다시 customizing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참고로 Core team은 물론 HQ에만 있는 것이 아니라 Global전체에 각 담당자가 흩어져있고 main core engineering team이 HQ에 있습니다.

Core development가 끝난 후 Global 각 site에서 application level에서의 컨셉 디자인 및 그 후의 개발을 진행해나갑니다.
| 필요한 역량
우선 외국계 기업의 경우 가장 필요한 역량중 하나는 언어능력입니다.
영어로 메일을 주고받는 정도만이 아니라 실제 회의도 영어로 이루어지고 conference call을 통해 global 담당자와 직접 대화를 해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죠.
물론 직무가 engineering쪽이라면 당연히 그에 맞는 전공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건 당연한거구요.
그리고 문제해결능력도 역시 중요한 역량 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이건 다른 회사들에서도 기본 역량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 장점
우선 global하게 업무가 진행되기 때문에 폭 넓은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해외출장에 대한 기회도 상당히 많은 편이라 폭넓은 경험이 가능하고 외국계 기업의 특성상 야근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 단점
특히 유럽쪽 담당자들과 함께 일을 하게 되면 속터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일을 하나 보내면 회신받는데 기본 2-3일은 걸리고 오래 걸리면 1-2주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일 처리가 빨리빨리 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회신 받기 전까지 업무가 마비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럽사람들은 개인 휴가에 대한 중요성이 높아서 업무 다 제쳐두고 가는 스타일이라 그에 대한 risk도 있습니다.
현직자가 쓴 생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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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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